9일 사천시 사천YWCA에서 ‘경상남도 소비자보호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와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강미정 회장)가 6월 30일 공모로 선발한 소비자 보호 모니터단 30명에게 모니터단증을 수여하고 앞으로 사업진행의 결의를 다졌다.
경상남도 소비자보호 모니터단 사업은 도내 7개시(거제, 김해, 사천, 양산, 진주, 창원, 통영)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전자상거래업체 운영현황과 배달앱 등 소비자피해다발 분야 모니터링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생활 유도 및 소비자 피해예방, 피해구제의 효율적 처리로 도내 쾌적한 소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 강미정회장은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사업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이 어려운 시기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께 활동의 시간이 주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모니터단이 소비자관련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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