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교통(주) (대표이사 김외수)는 18일 창립 제4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가졌다.
이날 동양교통(주) 사랑나눔회와 자체복지단체와 노조지부(박경호)의 협조로 창립기념식을 가지면서 비용절약과 동양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물품지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2,700kg(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단체는 창립식을 갖고 당일 각 사회복지단체(13개 기관)와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각계 어려운 훈훈한 이웃을 보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외수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제가 한 일 중 가장 뜻 깊은 일이 처음에 재활용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간의 도움을 주었던 일이었고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 이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10여 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와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준 전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지역민을 찾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동양교통(주) 자체복지단체 동양사랑나눔회는 2007년 5월 100여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 회원(220명)들이 매달 각자 5,000원의 개인회비 및 동양사랑나눔회 재활용품판매비용과 기부금(물품)으로 10여 년간 각 사회복지단체 및 불우이웃에 정기적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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