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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걷기, '목적을 달성하는 기쁨'을 알게 하자

걷기, '목적을 달성하는 기쁨'을 알게 하자

걷기나 산책을 말하면 즉흥적인 경우가 많다. 정해진 것보다는 즉흥적이고 시간이 있을 때 남은 시간에 한다는 생각을 갖기 쉽다. 그러나 걷기나 산책이 아기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결코 즉흥적이거나 남는 시간에 하는 활동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곤란하다.

그만큼 아기들에게 걷기는 중요한 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기의 걷기가 시작된다는 것은 아기의 자발적인 행동발달이 시작된다는 것이고 잘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또한 손의 사용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다. 손이 자유롭다는 것은 손으로 다양한 사물을 만지고 경험하면서 생각을 하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발달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무작정 걷기보다는 어떤 목적을 갖고 걷기를 해야 할 이유는 걷기를 통해 목적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다. 먼저 목적지를 정하거나 특별히 볼일이 없을 때는 근처 아이들이 많이 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간단한 유의점도 기억하자.

 

먼저 손을 앞뒤로 흔들면서 걷게 한다.

둘째 아기가 안전히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보호자가 차도 쪽에서 걷는다.

넷째 아기는 앞을 보고 걷게 한다.

다섯째 서로 보조를 맞춘다.

여섯째 주위를 둘러보며 걷는다.

마지막으로 편한 옷을 입어야 한다.

 

아기들의 많은 활동들은 예측가능 해야 한다. 그러므로 목적지가 있는 걷기에서도 예측 가능하도록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말을 걸면서 함께 걷는 것이다. 출발하기 전에 목적지를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설령 아기가 아직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상관은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걷기가 아기의 중심이 되어 배려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기는 아직 걷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걸을 수 있는 만큼만 걷게 하고 힘들어하면 안거나 업어서 데려가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그 점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잘했어.”라고 칭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아기를 바라보고 목적지에 다 왔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아기의 반등도 같이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어른들의 예측 가능한 걷기 준비는 아기들의 신발을 고를 때도 필요하다. 걷기에서 신발의 선택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신발의 상태에 따라 걷기기 수월해 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가끔 신발 뒤꿈치를 확인해 주라고 한다.

그것은 양쪽 모두 고르게 닳았는지 아니면 한쪽으로 치우쳐 닳았는지에 따라 바르게 걷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한쪽으로 치우쳐 닳았다면 제자리 걷기 체조 연습 등으로 올바른 발바닥 감각을 기억시켜야 한다.걷기에 편리한 신발의 조건으로는 발의 크기에 맞고, 엄지발가락이 자유로우며, 발볼이 잘 맞고 발꿈치가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자.

 

서맹은시민기자(womenisnews@hanmail.net)

2016-08-03 오전 10:35:00, HIT :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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