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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검찰고발 다음 창원시장후보는 조영파?

 

 지난 4월17일 내 블로그에 “창원시장후보한테는 말조심 하이소.”라는 제목을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unbee.tistory.com/entry/창원시장후보한테는-‘말조심’-하이소


 그런데 이번에는 고발 잘하는 안상수 창원시장후보한테 허성무 후보가 또 걸려들고 말았네요. 언론의 보도내용은 이렇습니다. 

  옆집 개가 짓는다고 소송을 하고, 상대후보가 입만 열면 모조리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을 하는 안상수후보의 이런 황당한 처사에 이글을 쓰는 나도 겁이 나서 자꾸 손가락이 오그라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성무 후보가 한 말이 허위인지 아닌지는 짚고 넘어가야겠기에 인터넷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안상수 후보는 자신은 지난 총선 공천탈락자가 아니라 자진사퇴를 한 것인데 공천탈락자라 한다며 배종천, 허성무 두 사람을 고발하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 3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불공정하게 전략지역이 선정되었는데 이렇게 불신이 쌓이면 공천탈락자들이 결국은 무소속연대라도 만들어서 새누리당의 총선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자신의 입으로 “공천탈락자”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힘이 있을 때 수도권 이익만 챙기기 위해 지방 죽이기에 앞장섰다”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지난날 수도권의 인구과밀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박정희, 노무현 두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수도권규제의 각종 법률을 이명박 정권이 경제 살리기를 앞세워 대부분 해제하고, 영남권 신공항 건설도 경제논리로 접근해야 한다며 백지화시킨 일이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정책에 가장 앞장섰던 정치인들이 수도권 국회의원들이고, 안상수는 한나라당의 당대표였다는 사실을 천지간에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범죄가 좌파교육 때문이라는 안후보의 발언은 이 기사가 단적으로 증명합니다. 

  안상수 후보는 상대후보가 비판만 하면 “흑색선전”이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위키백과의 안상수에 대한 기록에서 흑색선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흑색선전(黑色宣傳)은 본시 군사용어 중의 하나이고, 출처를 위장하거나 밝히지 않는 선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군대도 가지 않은 사람이 우째 “전우애”, “흑색선전” 이런 군대용어는 많이 아는지?

배종천, 허성무 후보가 적시한 내용은 모두가 과거에 안상수 후보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로 이 말들이 구설수가 되어 많은 언론에 회자되는 바람에 인터넷검색을 하면 금방 밝혀지는 내용들인데 정작 안상수 후보 자신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배한성 후보는 안상수 후보가 하도 언론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하였다고 고발을 당했는데, 나는 안상수 후보가 혹시 치매증상이 있는 것 아닌가 묻고 싶네요. 

 아무튼 창원시장후보로 나와 안상수 후보를 비판했던 사람들은 모조리 고발을 당하고 조영파 후보만이 고발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조영파 후보도 병역기피를 두고 안상수 후보를 비판하기는 했는데 유독 고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병역기피하느라 숨어다니던 40여년 전 트라우마 때문에 헌병병장출신의 조영파 후보가 겁이 난 것인지,  병역기피 비난쯤이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로 미루어보아 앞으로 조영파후보는 병역기피 말고는 안상수 후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비판을 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원시민 여러분들도 안상수 후보가 창원시장이 되면 시청에 가서 함부로 말했다가는 고발, 소송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께 덤으로 재미있는 안상수 후보의 어록과 만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blog.hani.co.kr/kukkyoo12/26398

 /독자 선비 선비의 글입니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2014-05-14 오전 11:00:00, HIT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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