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백희영입니다.

1999년 창간이래 한결같이 여성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정론지 ‘경남여성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역사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양성평등사회 구현’이라는 발행목적에 충실하게 걸어온 ‘경남여성신문’의 지난 10년은 경남지역 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행목적은 여성부의 정책 목표와도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 격려하면서 더불어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여성부가 주력하고 있는 ‘탄력근무제 확산 및 여성친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일 가정 양립 정책‘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책’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리라 생각하며, 이러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경남지역에도 확산시켜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여성의 삶과 권익향상’에 대한 애정과 ‘양성 평등한 사회’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매개로 앞으로도 여성부와 경남여성신문은 함께 뜻을 나누고 더불어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성부장관 백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