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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영아

영아의 전인적 발달에 기초한 엄마의 역할은?

본사는 앞으로 아동교육을 위한 칼럼연재를 싣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may-story 육아와 가정교육, 사회교육과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칼럼 정보를 싣기로 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외부독자칼럼은 본지의 사훈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름, 든든한 큰아들과 멋진 둘째 아들, 사랑스러운 막내아들 세 자녀 모두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성격이 다르고 말과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도 달랐다. 아이들이 어릴 때 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과 식성도 달랐다. 유독 먹는 것 자체를 거부했던 막내아들은 분유도, 이유식도, 밥도 잘 먹지 않아 엄마인 나를 안타깝게 했다. 

보통 아이라면 분유를 먹은 데 2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면 막내아들은 한 시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 배가 고플 만 한데도 잘 먹지 않았던 아이에게 분유 한 통을 먹이기 위해 온갖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분유를 먹이기 위한 자세를 오랫동안 하고 있어 다리를 잘 펴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분유를 먹이기 위해 동요와 동시, 시조를 들려주었지만, 잘 먹지 않아 뭔가를 남다르게 준비해야만 했다. 새로운 물건을 보여주거나 손에 쥐여 주면 요리조리 탐색하며 물건에 집중해 그때만큼은 젖병을 잘 빨았다. 색종이, 호일, 부스럭거리는 과자봉지, 그림이 있는 작은 과자 상자, 병뚜껑과 콩을 넣은 요구르트 병 등을 보이지 않게 준비해 하나씩 주면서 아이와 상호작용을 했다. 그때 엄마의 관심과 상호작용은 아이가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영아와 엄마(아빠)와의 상호작용은 영아와 엄마(아빠)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계를 맺는 과정을 말한다. 이 같은 상호작용은 어느 한 시점에서 한 번의 기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첫 번째 상호작용은 그다음의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이는 또 그 다음 상호작용으로 이끌어서 <점진적으로 영아와 엄마(아빠)와의 관계가 확장되어가는 역동성>을 갖게 되는데 다음 지우와 엄마(아빠)의 예를 살펴보자. 

지우가 울고 있다.

지우야, 왜 울어?”(엄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와 지우에게로 왔다.

기저귀를 갈아준다. 

우리 지우 기저귀가 젖어 있네.”“기저귀 갈자.”(이때 지우는 엄마 를 바라보고 엄마는 지우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지우는 기분이 좋아 벙글벙글 웃는다.

지우를 보고 흐뭇해한다. (엄마는 지우가 기분이 좋아지자 지우를 보고 흐뭇한 표정으로 반응한다. 

엄마(아빠)와의 상호작용을 보면 지우의 일반적 요구에 대한 엄마(아빠)의 수동적 반응이라기보다는 지우와 엄마(아빠)의 상호 반응 적 관계를 맺으며 서로 힘을 주고 있음이 느껴진다. , 엄마(아빠)는 돌보는 활동을 통해 지우에게 힘을 주고, 지우는 벙글거리며 웃는 얼굴로 엄마(아빠)에게 힘을 되돌려준다. 

이처럼 영아는 주변의 환경 중 영아와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부모 및 사물과의 관계와 자기와 사물이 상호작용하는 관계를 통해서 실체를 인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영아는 자기가 울면 달려와 주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마주 보고 웃는 엄마(아빠)를 통해 존재감을 느낀다. 또한, 손에 든 딸랑이를 흔들고 소리 나는 것을 들으며 자신이 소리에 한 실체임을 인식한다. 

영아의 실체감은 신체 움직임으로 나타나며, 이와 함께 영아의 사회 정서적 측면, 언어적 측면, 인지적 측면이 함께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영아기 신체 움직임 활동은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을 알아나가는 수단일 뿐 아니라 인지를 비롯한 다른 영역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영아의 전인적 발달에 기초가 된다. 

상호작용은 영아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부모는 일상적 양육에서 영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아의 특성을 파악하고, 영아에게 발달 적으로 적합한 경험이나 놀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이나 놀이는 영아와 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아가 부모나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아는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 필자소개 : 임미정 그는 24년의 보육 경력이 있으며, 경남 육아종합 지원센터에 영아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보제공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꿈만필 7기 멤버로 어린이집과 연계한 육아 칼럼이‘행복한 육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작은 꽃씨 하나’ 심어본다는 그는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원 육아교육학박사로 보육과 관련된 다양한 집필이 연재된다. /편집자 주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2017-05-01 오후 10:41:00, HIT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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