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慶南女性 갑오년 신년 인사회

이동재 지휘자에 의해 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는 경남여성합창단원들

“모으자, 희망하자” 아름다운 국가를 함께 만들자

▲ 본사 김점남교육이사가 합창단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양수기자
경남여성신문사가 주관한 갑오년 경남여성신년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지난 9일 오후2시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신년 슬로건으로 “모으자. 희망하자 아름다운 국가를 함께 만들자”는 대형 현수막을 펼쳐들고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이날 경남지역에서 여성 권익신장의 역할을 활동하는 각계 여성지도자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해 온 원로 및 현역 여성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김영수대표가 신년 덕담을 발표하고 있다. /김양수기자
경남여성이라면 누구나 한자리에 모여 실시한 이번 '갑오년 경남여성 신년 인사회'는 올해 제3회째로 열리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 갑오년 신년 인사회에 150여명의 경남 도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월 9일 오후 2시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이번 새해 인사회는 경남여성신문사(대표 김영수)와 사)대한민국한복미협회. 행동하는 여성연대(공동대표 김미해)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이삼순 여사(홍준표 경남도지사 부인), 이임선 여사(경남도교육감 부인)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임경숙 문화복지위원장, 경남도립미술관 윤복희(교수)관장. 하복순 경남도여성정책관, wiset(여성과학기술 단장)인제대 김향숙교수, 안상용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정회숙 전센터소장, 경남여성인권센터 박선애소장, 새누리당 김한순 전 여성위원장, 새누리당 이성애 여성부장, 여성능력개발센터봉사단 김해숙 총회장을 비롯한 이경례,윤지순 전총회장, 창원시 현모회, 전국주부교실 창원시지회 손영옥 회장을 비롯한 도를 대표하는 경제계,교육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도내 여성 활동계 원로인 한국폴리텍Ⅶ대학 강지연총장, 봉사단 원로 강명순 회장 등이 어려운 발걸음으로 도내 여성이 하나 되고자 하는 신년 인사회의 의미를 드높였다.

▲ 신년회를 마친 여성지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