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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불통’ 이미지 벗어야 한다

[2016-08-26 오후 4:20:00]
 
 

  ▲ 남강/시인,수필가.사진작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각종지표는 여론의 지지도에 의해 확립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하물며 정치지도자는 물론이고 현역 대통령도 지지율로 먹고 산다할 만큼 국민의 지지도는 국정수행의 지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의 지지율은 중요하다.

역대 대통령들의 국정수행 평가의 공통점은 취임 첫해는 최소 60%에서 80%수준으로 매우 높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떨어져 임기만료 해인 5년차에는 10%~20% 정도로 급락한다. 기대에 비해 실망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일희일비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할 정도로 국민의 정서는 그 기복이 너무 심하기도 하다. ‘대통령 해먹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 말이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레임덕이 시작되는 4년차 중후반기다. 2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6년 8월 넷째 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0%, ‘잘못하고 있다’ 5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50%를 상회하는 지지율을 잠깐 보였지만 곧 하락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부정평가의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분명한 것은 ‘소통미흡’ 1위라는 고질적인 단골메뉴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번 13%에서 16%로 상승했다.

부정 평가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이 '인사 문제'다. 한국갤럽은 ‘인사 문제’가 2주 연속 증가했다면서 이번 주 직무 긍정률 하락은 주로 새누리당 지지층(72%→63%)에서의 변동분으로, 대북 이슈보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논란 등이 기존 지지층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전 언론이 우 수석을 그만큼 때렸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박 대통령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 법과 원칙을 지킬 만큼 지켰으면 국민정서에 따를 줄도 알아야 했다.

사실 4년차에 30%대의 지지율을 지키는 것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치혐오증에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좀 더 유연성을 보인다면 훨씬 많은 지지를 확보할 것임은 분명하다. 우 수석의 문제가 쟁점화 될 때까지는 형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더라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고발한 직후에는 직무정지 내지는 해임했었어야 옳았다. 검찰 인사를 손에 쥐고 있는 현직이 검찰조사를 제대로 받겠느냐는 의문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기 때문이다. 이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이른바 언론인 내통과는 별개여서 우 수석 비리혐의와 연관시킬 수도 없는 문제다.

지금 나라안팎의 환경이 국가안보와 경제 상황 등에서 매우 열악하다. 이를 때일수록 이 나라를 이끄는 통치권자는 힘이 있어야한다. 그 힘은 바로 국민의 지지다. 이유야 어떻든 국민의 지지가 30%대라는 것은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북한 괴물 김정은이 천지분간도 못하며 날뛰고, 더민주 초선의원들이 대통령 공격이 야당의 본분인양 휘젓고 다니는 것도, 국가안보용 사드 배치를 두고도 해당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들이 반대하는 기현상도 따지고 보면 대통령의 레임덕 즉 지지율 하락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이러다가는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는 물론이고 정권재창출도 난감해 진다. 지금부터라도 국민의 정서에 따를 것은 따라야 한다. 섣달에 한번 꼴로 기자회견도 갖고, 아무리 못마땅한 야당이지만 자주 만나야만 ‘불통’ 이미지를 벗는다. 말실수에 너무 민감하거나 정확도에만 집착하지 말고 그저 편안하게 국민과의 직접 대화를 나누라는 말이다. 그래야 국민이 편해지고 4대 개혁 등 제반 국정의 동력이 확보된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

 
 
드럼프기라기 국민을 위해 만백성을 위해
놎심초사 하는 박통을
조센이 씹어 먹으려하다
들통났으니 이 불통글에 대해
사과문 달아야 합니다ㆍ
2016-09-02 06:55
두드러기난다 불통이 아니구만요ㆍ
왜? 불통 ᆢ불통합니까
2016-09-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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