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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청소년 인성특강
2000여 명이 함께 한 가슴 따뜻한 인성교육 현장
[2015-01-20 오후 4:55:00]
 
 

  학교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자살, 군대 총기 난사, 묻지마 범죄 등 각종 사회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 전반에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 학부모, 일반인까지 전부 학생 인성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에서의 당장의 화려한 성공보다 삶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알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양육해 나가는 일이 시급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20141229일 국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199명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20157월부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되게 되었다. 입시와 관계없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올바로 정착되기까지는 전문강사 양성은 물론,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모두의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그런 가운데 방학마다 학생캠프를 열고 인성교육을 실시한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가슴은 따뜻하게 꿈은 드높게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인성특강을 개최했다.

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는 인근 지역 중·고생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지자체관계자, 학부모 2.0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성특강 및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특강은 김조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과 박화욱 경남교육청 전 연수원장, 김진백 현 합천고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기의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제들로 이뤄졌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김조원(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생각의 힘이 클수록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는데, “자신의 갖고 있는 재능 중에서 좀 더 낫다고 여겨지는 재능이 있다면, 그 분야에 있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라. 내 재능을 찾았다면성공하기까지 하루에 10시간만 꾸준히 투자해보라, 반드시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했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박화욱(경남교육청 전 연수원장)‘.좋은 인성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를 통해 상대방이 들어서 감동적인 말, 아름다운 말을 함으로써 내 인격이 훌륭해지는 것이다.”라며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이 자신에게 미치는 효과들을 설명했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김진백(합천고등학교 교장)남에게 베풀어 행복한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 및 사회 풍토조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는 강의 시작 중간 중간에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혼성 합창단 공연
, 율동 무대 등을 구성하여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이 어렵게 여기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가 등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하고, 또래 학생들의 합창과 안무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합창단으로 나섰던 유창헌(진해 남중 1학년)군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합창 공연을 하려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화음이 잘 맞았다는 칭찬에 기뻤다.”, “강의들도 다 재밌었고, 특히 아름다운 말을 쓰면 내 인성도 아름다워진다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창원 하나님의 교회 황병국 목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치관 성립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며 도움을 주고 싶었다.”, “오늘 이뤄진 작은 이벤트들이 학생들의 인성을 확립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요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방학을 이용한 학생캠프와 인성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활동, 불우이웃돕기, 힐링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은진기자(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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