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맞이 학교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하동 노량초, 진주 가좌초 교장 초빙 ‘행복학교 운영 성찰 및 발전 방안’ 모색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진주 가좌초등학교 최광우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행복학교 운영 성찰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맞이)학교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년간 운영한 행복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학교와 미래학교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해보고, 미래형 혁신학교를 위한 시사점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동안 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한 노량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개선점을 찾기도 하며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수업혁신과 교원의 정체성의 성장을 이어나가도록 선순환 돼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동의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여러 담론과 관점을 생각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다년간 행복맞이학교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량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자 교육공동체의 모든 교육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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