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몸은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주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남해군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5대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055-864-1366)로 하면 된다.

여성신문(womenisnews@hanmail.net)